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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소속사 어떤 만행을 저질렀나

3rd Br. 2017. 8. 18. 22:22

최근 터보가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3인조 체제로 다시 결합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라디오스타에 김종국과 김정남이 같이 출연하는 등 방송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터보의 오랜 시절 팬이었기 때문에 이번 컴백은 아주 반가운 일이었네요.

그런데 라디오스타에서도 그렇고 간간히 과거시절 터보 소속사의 횡포가 드러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김종국이 장난처럼 얘기하는 것 중에 하나가 앨범을 백만장 이상이나 팔았는데 돈가스 하나 제대로 먹지 못하게 한다는 얘기가 있었죠. 저는 이런 얘기가 심상치 않게 들렸습니다.

과거 터보 소속사 사장은 검찰과 경찰의 비리 조사를 받기도 했었는데요. 조직 폭력배와도 연관이 있었다는 얘기도 있었는데요. 당시 김종국과 김정남은 노예계약과 무리한 스케줄로 소속사를 옮기려고 했지만 무산되고 결국 터보를 탈퇴하게 되었죠.